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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데이터 활용의 장점

특허 데이터의 장점

객관성 높은 early stage 데이터

특허 데이터는 R&D와 관련 있으므로, early stage에서 객관적으로 기술 혁신을 감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허는 기술 분야에서 사실 상 유일한 객관적 데이터이다. 특허는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함과 동시에, 의사 결정 과정에서 자신이 아닌 남을 설득하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핵심 인력 정보 사전 인지

기술 기업에 대한 M&A/투자의 경우, 핵심 연구 인력에 대한 사전 인지가 중요합니다. M&A/투자 시, 핵심 인력에 대한 유지를 계약 조건 또는 계약 가격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M&A/투자 가격 조절에 기여

M&A/투자 대상 기술 기업에 대한 후보 발굴 또는 협상 시, 기업의 재무적 취약성에 대한 사전 인지는 낮은 가격에 자산을 취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허 데이터에는 기업의 재무적 취약성을 알려주는 몇가지 중요한 신호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i) (해외)특허 출원의 급감, ii) 보유 특허에 대한 연차료 납부 포기에 따란 연차 유지 포기의 증가, iii) 특허권에 대한 담보 설정 등이 있습니다.
아울러, M&A/투자 대상 기술 기업에 대한, 특허적 취약성에 대한 체계적-정밀 분석도 자신 취득 가격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it, 재매각, M&A 시, 기업 가격에 반영

Exit나 재매각, M&A 시에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중소 기업이 보유했던 특허가 M&A 등을 통하여 대기업/글로벌 기업의 손에 들어갈 수 있다. 이 경우, 특허는 엄청난 레버리지 효과를 발휘한다. 중소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는 현실 세계에서 보유 특허를 마켓에 강제할 힘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대기업/글로벌 기업은 자신의 특허권을 마켓에 투사할 힘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강력한 특허 포트폴리오는 M&A 등에서 기업가격(price) 반영되게 된다.

초기 기술/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스크리닝 소스

넷째, 초기 기술이나 작은 기술 또는 급성장 기술에 대해서는 특허를 제외하고는 적절한 정보 소스가 거의 없다. 뉴스나 방송 등에 소개되는 기술들은 독자들이 들어서 알 만한 기술이거나, 큰 기술일 경우가 많다. 급성장하고 있는 초기 기술, 작은 기술 등은 뉴스, 블로그, SNS 매체 등에서 신뢰할 만한 데이터를 획득하기 어렵다. 기술 집단 지성체인 글로벌 특허 빅데이터를 이러한 초기/작은/급성장 기술과 관련된 기업을 발굴하는데 효과적이다.

시간적 선행성

엄청나게 많은 기술의 숲에서, M&A/투자를 위한 기술 기업에 대한 스크리닝(screening)이나, 남들이 잘 모르는 상태(at lower price)에서 내가 투자할 기술 기업을 발굴하는데는 특허만한 것이 없다. 특허는 R&D에 기반하기 때문에, 재무/마켓팅 데이터보다 시간적으로 선행성(precedence)를 가진다는 본질적인 장점이 있다.

관계 데이터의 존재

특허에는 ‘인용-피인용’ 관계, 특허 거절 관계 등 다양한 관계가 존재한다. M&A/투자 대상 기업의 특허 포트폴리오가 마켓 리더의 최근 특허에 의해 다수 인용되거나, 이들의 최근 특허를 거절시키는 선행 특허로 작동할 수 있다. 이 때, M&A/투자 대상 기업이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은 그 기업의 가격(price)에 반영되어 있지 않을 수 있다.

법률적 시장 방어 수단

특허라는 독점 배타권이 없는 경우 그 기업은 자신의 (니치)마켓을 법률적으로 지킬 수 있는 수단이 없게 된다. 비특허 기반 기술 기업은 시장이나 고객 기반을 지키는데, 훨씬 더 많은 비용지출해야 한다.